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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3

폭식증을 극복하고 싶다.

들어내고 싶지 않았던 나의 폭식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아무도 듣고 싶지 않았나..?)   폭식을 극복하고 싶어서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많이 검색해보고 극복한 사람들은 어떻게 극복했는지극복한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고그들을 보면서 '그래! 나도 할 수 있을거야!! '하면서 위로와 힘을 얻으며 여러 차례 반복했지만도르마무도르마무..무한 반복...    내가 폭식을 언제부터 하게 됐을까.. 사진첩을 열어본다.작년 4월-5월 쯤부터 조짐이 보였었구나     재작년 막 들어간 세무사무실이 한창 바쁜 시기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 장기연애의 이별,,,로 살 좀 쪘더니염병할 다이어트한다고 극단적인 다이어트하다가음식에 강박생겨서 입 터지면 엄청 먹었었다.또 먹었으면 '운동으로 벌 줘야지^^'하면서 고강도 인터벌로 조..

#4. 건선 탐구 일지 : 보식으로 삼계탕 워뗘

단식하면 건선이 바로 괜찮아 질 줄 알았는데 나의 큰 욕심임을 깨닫고한달만 제대로 가공 식품 안 먹어보자!!다짐을 다시 해본다.. 오늘 아침은 단식 때 안 먹은 영양제 챙겨먹고꿀 한 숟가락 먹어주고 시작했다.잇몸이 주저 앉아서 먹을 때 마다 자꾸 이가 시리다..(할미는... 이가 시려유.....)  3개월만에 머리 자르러 가야돼서 개운하게 씻고 준비하는데머리랑 몸에 각질 떨어지는거 개 킹 받 음 ㅡ _ ㅡ 몸을 슥 봤는데 아직 배랑 등 쪽은 건선 두께도 여전한데 옆 허벅지 쪽은 색도 옅어지고 건선 두께도 많이 얇아졌다.  미용실 갔는데 3개월만에 가니까 머리 많이 길렀다고일하느라 맨날 머리 묶었다고 하니까머리도 제대로 안말리셨죠??각질이 많이 일어났는데요? 건선때문에 그래효.. 예전에는 한번 태어나서 처..

#1. 건선 탐구 일기 : 단식 시작

기상 시간9:09 am몸 상태기상 직후 - 어제 치킨 먹어서 많이 부음, 소화가 다 안된 느낌건선 상태기상 직후 - 붉은 기 덜함오후 - (1/5) 정도의 가려움 느껴짐물 섭취량두 컵 정도?계획유튜브 업로드, 블로그 글쓰기, 영화보기취침 시간10:00 pm피드백내일은 좀 걷거나 가벼운 운동하기  나는 건선이 중학교 때부터 있었다.처음 발견은 친구가 팔꿈치에 난 걸 보고 너 여기 나비모양 같은 뭐 났다고 그랬나?그게 뭔지도 모르고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그게 건선일줄이야^^.. 가장 심했을 때는,, 지금인가? 전신에 난건 지금인데 진물나고 가려움 엄청 심했던건 20대 초반이었던 것 같다.그때는 목 뒤에 난게 각질 두께도 엄청 두껍고가려움도 심하고 그래서 가리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두피, 얼굴, 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