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알바를 마치고 집에 오니,사장님에게서 카톡 하나가 와 있었다. "포스기 마감을 마감 시간에 맞춰주세요." 그 메시지를 본 순간, 기분이 너무 나빴다.왜 이렇게 기분이 상하지? 도무지 이유를 모르겠는 거다.그래서 챗GPT에게 감정을 분석해달라고 부탁했다. 오... 맞아.내 속을 거울처럼 비춰주는 말들 덕분에답답했던 마음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났다.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계속 마음이 불편하고, 기분이 나쁘고...별일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못 놓는 걸까?감정을 이해하고 이유도 알았지만,여전히 내려놓지 못한 나를 발견했다. 그때, 문득내가 만든 유튜브 영상 중 하나,호오포노포노 영상이 떠올랐다.마치 약을 찾듯 급하게 재생 버튼을 눌렀다.처음엔 영상 속 문장을 한 줄씩 노트에 적어보았다.적긴 하는데..